2023년의 마지막 달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 한 해는 모두들 어떻게 보내셨을까요? 띵동은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12월 띵동식당에서는 청소년 성소수자와 함께 HIV/AIDS 및 섹슈얼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하며 연말을 보내려고 합니다! 2023년의 마지막 뉴스레터도 찬찬히 살펴봐주세요 :-)
그럼 띵동의 11월 활동 소식 보러가실까요?😆
🌟11월 기부자의 날, 프라이드 팔찌 만들기
지난 11월 23일은 띵동 센터에서 기부자의 날이 열렸습니다. 연말에 띵동을 방문하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선물할 프라이드 팔찌와 반지를 만들었는데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선물이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오랜 시간 만들기에 집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만들면서 그동안 띵동 활동과 기부와 관련하여 궁금하고 기대하였던 바를 나누었는데요. 끝으로 띵동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도 찬찬히 소개드리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기부자의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기부자 인터뷰: '히지' 님의 띵동 기부 이야기
설립 준비 단계부터 띵동을 지켜봐 온 기부자 히지 님과 '퀴어 예술 활동 및 띵동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네 삶의 연결성과 더불어 사는 감각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는데요, 히지 님의 기부자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토요일 낮 12시, 13명의 청소년 성소수자가 띵동에 모였어요!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앞두고 띵동식당이 열렸습니다. 이번 띵동식당에서는 지금을 살아가는 트랜스젠더의 삶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현장의 더 많은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눌러 봐주세요!
기부금과 물품 등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성소수자를 위해 사용됩니다. 매월 뉴스레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및 재정 현황을 투명하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띵동은 재정 투명성과 기부자 알 권리를 위한 6가지 약속을 통해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사단법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